인사말

 프로필

Contact Us

 茶인연

 茶詩民謠

 茶文化史

 茶人

 茶/茶器/茶具/茶田

 茶寺

 茶文獻

 中國茶文化

 中國茶

 中國茶器

 日本茶文化

 日本茶

 日本茶器

 게시판

 새소식

 갤러리

  茶/茶器/茶具/茶田

  陶然 류동문


가. 경남도예

나. 作品


가. 경남도예

陶然 남수원에서 가까운 화성의 보통리 저수지 근방에서 도방(陶房)을 운영하는 도연(陶然)에 대한 이야기는 4~5년 전부터 몇몇 지인들로 부터 들었고, 몇가지 작품도 가지고 있었는데 통 만나볼 기회가 없다가 올 겨울 몇 분들이 집에 오면서 만나게 되었다.

그 후 집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아 가끔은 도방에 들리게 되었는데 의왕에서 차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거리는 26㎞ 정도로 차도 붐비지 않아 집에서 35분 정도면 되었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도시 냄새가 나지 않고 한적한 곳이 있고, 추울때는 도자기들이 터지는 것을 막고 스스히 건조시키기 위하여 연탄난로를 피우는데 그 위에 연차(蓮茶)를 달여 마시는 분위기가 좋아서 한달에 한두번은 가보곤 했다.

서수원에서 작업을 하다가 이곳 봉담의 수기리에 자리를 잡은 것은 햇수로 이제 3~4년이 되었는데, 점차 수원 외곽지역이 개발되면서 비교적 한적하고 가까운 곳을 찾다기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에서 오기도 가깝고 참으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어떤 곳을 처음가면 모르겠지만 가끔 찾을 수 있다는 그 주인이 객(客)을 편하게 대해 주는냐인데 그런 면에서 도연은 항상 객을 느긋하고 편하게 대해 주어서 좋다. 나 같은 사람이 가끔 찾아가는 상태는 무엇을 보고 싶고 딱히 가고 싶아서 찾는 경우 보다는 번잡한 마음자리를 다스리고, 훌륭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서 찾아가는 길이기에 그렇다.

그리고 작품에 대해서도 자신을 내면을 인위적으로 내세우기 보다는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도연의 것은 작년이 다르고 올해가 다르다. 다기나 그릇에 담긴 느낌도 점차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다음 도연에게서 갖는 좋은 느낌은 자신의 취향을 고객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값이 나가든 안나가든 고객의 취향을 발견하여 거스리지 않고 자신의 작품으로 소화하고자 하는 점이 특히 좋다.

그래서 나는 그가 다기나 다완을 만드는 것과 병행해서 떡 등을 먹기 위하여 찍기를 꽂아 두는 물고기 모양이나, 연꽃 모양의 향꽂이를 점점 솜씨있게 만들어 내는 그의 마음 씀이 좋다. 물고기 모양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큰 모양을 만들다가 작게 만들어 보니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고, 그것을 응용하여 물고기 등 지느러미에 찍기를 놓아 두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일반인들이 과일을 먹거나 할 때 옆에 두어 사용하면 자연스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꼭 이름값을 하는 작품만 선호하고 그런 위치까지 올라가기 위하여 전시회도 열고, 분위기를 잡아가는 일부 도예가들과는 달리 고객들이 잘 찾는 것들 발견하고 정성껏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너무 좋게 보인다. 조급하게 않게 살아가는 도연의 느긋함이 좋다.


나. 作品

찻잔

찻잔

향꽂지

다호받침


 - 경남도예 : 경기도 화성군 봉담읍 수기리

 - 자료작성 : 修理山人 (2002.07.21)


 '茶/茶器/茶具/茶田' 메뉴